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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 일상물, 힐링물이 취향이라면

by ReviewHive 2024. 7. 11.

안녕하세요, ‘리뷰와 꿀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재미있게 본 웹소설 3작품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작품은, 요즘 수 없이 많은 웹소설 중에서도 설정이 흥미롭고,

캐릭터가 매력있으며,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 자체가 남성향이지만

 

주인공이 강해지면서 더 강한 적을 물리치는 모험적인 내용보다는,

소소하고 귀여운 일상들을 재미있게 풀어내 힐링할 수 있는, 

여성 독자분들도 좋아 하실만한 작품들입니다.


사표내고 이계에서 힐링합니다

작가: 딥블랙

장르: 판타지, 힐링

연재 사이트: 네이버 시리즈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건 다 하면서 살겠다!
숨막히고 반복되는 일상에 메말라가던 순간, 다용도실에 차원문이 열렸다.
평민으로 시작해 영주까지.
이세계에서 잔잔하게 즐기는 힐링 라이프!


맛집 투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 조이수

어느날 갑자기 원룸 자취방에 이세계로 넘어 갈 수 있는 차원문이 열리면서

이세계로 넘어가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립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이세계로 넘어간 주인공이 검술이나 마법등을 배워서

강해지는 방식이 아니라, 주인공이 이세계에 서민들에게 현대 시대의 디저트를 팔거나, 전파하고

돈을 모아 영주가 되고, 이세계 사람들과 함께 영지를 발전시키는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주인공이 강해지거나, 웅장한 전투를 하는 소설들도 재미있지만

이세계에서 존재하지 않던 현대식 디저트를 만들거나

열악한 이세계의 노동 환경에서 영지민들에게 현대식 복지 정책을 적용하는 등

소소한 일상의 힐링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578273


 

나 혼자 탑에서 농사

작가: sdcknight

장르: 판타지, 농사, 힐링

연재 사이트: 네이버 시리즈


탑에 조난당했다.
나 구해줄 사람?


10년전 서울 강남 한복판에 나타난 99층의 검은 탑

주인공 박세준은 탑에 들어가기 위한 티켓 구입을 위해 일하던 중

갑작스럽게 탑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 작품의 매력 또한 주인공이 전투를 통해 강해지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세준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방울토마토와 대파 한뿌리를 사서 집에서 키우기 위해

집에 가던 도중 갑작스럽게 탑 99층에 조난 당하게 됩니다

 

일반 사람들이 탑에 들어가면 1층에서 시작하여, 각성하고 탑을 오르는 것과 다르게

갑자기 알 수 없는 외부와 단절 된 장소에 조난 당하게 된 세준은

방울토마토와 대파를 심으며 탑 농부가 되고,

그렇게 농작물을 키우고 새로운 작물들을 얻어가며 농사를 짓게 됩니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8836300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작가: 글쓰는기계

장르: 판타지, 학원물

연재 사이트: 카카오 페이지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

 

'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평생 놀고 먹...'

'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

'가주님!'

 

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 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대학원생 이한은 어느날 갑자기 다른 세계 마법 명가인 워다나즈 가문의 막내로

다시 태어나 마법학교 에이로가드에 입학하게 됩니다.

에인로가드는 마법사를 키우는 가장 큰 원동력은 갈망이라는 철학 아래

학생들을 굴리기 시작합니다

 

걸리지 않으면 무죄라는 원칙하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식료품을 훔치거나

재료를 파밍(?) 하는 중에, 주인공 이한은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여

교수들 몰래 식료품을 밀수하고 학생들에게 팔면서도 학교 생활을 이어갑니다

 

https://page.kakao.com/content/57668776?tab_type=overview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웹소설 세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특히 오늘 작품들은 주인공이 강해지지 않거나, 강해지는 것보다는 일상 생활을 통한

소소한 개그코드, 일상, 힐링 등이 매력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입니다

 

혹시 웹소설을 많이 안보신 분들도 이번 작품들을 통해 웹소설의 매력을

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